하고 싶은 건 뭐든 해볼 거야

당뇨환자는 무엇을 섭취하느냐에 따라 혈당이 오르내리기 때문에 반드시 식이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당의 섭취를 제한하다보니 생기는 궁금증이 있죠? 당분이 가득한 과일, 과연 먹어도 되는 걸까? 대체 어떤 과일이 좋을까? 오늘은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당뇨환자의 과일섭취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과일은 항산화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고, 영양소, 특히 비타민, 식이섬유, 수분이 많아 우리 몸에 좋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따라서, 올바르게만 섭취한다면 당뇨환자도 과일 먹을 수 있습니다. 먼저, 대부분의 과일은 과당이라는 당분이 많기 때문에 제한된 섭취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당 함량이 높은 과일은 당 함량이 대체로 적은 과일에 비해 소량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과일 섭취에서 중..

당뇨하면 연관검색어로 주로 등장하는 것이 당뇨에 좋은 음식입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이라고 해서 그것만 먹고 살 수 있을까요? 아니면 나쁜 음식이라고 해서 살아 있는 평생 절대 먹지 않고 살 수 있을까요? 예외를 두지 않는 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적절한 양만 조절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자제력이 약하여 조절하기 힘들다면 스스로에게 엄격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는 당뇨자체보다 합병증이 더 무서운 질병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을까요? 먼저, 당뇨 환자들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음식을 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시말해서, 당의 함량이 적고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이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대체 잡곡밥이 좋다는 것일까요? 답은 잡..

대다수의 당뇨 환자들은 당의 섭취를 줄이거나 제한하는 것에 집중하느라 당뇨를 위협하는 또다른 적을 감지하지 못하기 마련입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나트륨입니다. 당뇨 환자는 당만 조절하면 되는거 아니야? 라고 물어보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나트륨은 당뇨 환자의 합병증 발생율을 증가시킬 수 있어 나트륨 섭취 역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 몇몇 연구에서 당뇨병 환자의 나트륨 섭취량은 실제 권장 나트륨 섭취보다 약 3배가량 많이 섭취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설탕과 같은 당류 섭취에 비해 경각심이 덜 해 짜게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당뇨병 환자가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다음과 같은 질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 고혈압 - 단백뇨, 만성 신장 질환 - 미세혈관 합병증 등..

임신성 당뇨병이란? 임신 전에는 당뇨병이 분명하지 않았으나 임신 이후 나타난 것으로 보통 임산부의 3~14%에서 발병됩니다. 주요원인은 태아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에 의한 인슐린 저항성으로 봅니다. 정상 임산부는 인슐린 저항성을 극복하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지만, 임신성 당뇨병에 걸린 임산부에게는 인슐린 저항성을 극복할 만한 인슐린 분비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또한 임신성 당뇨병은 특이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주로 산전 검사를 통해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 및 검사 임신성당뇨병의 선별검사와 진단기준에 대하여 아직 논란이 있지만, 대한당뇨병학회의 2015년 진료지침에 의하면 모든 산모는 첫 산전 방문 시에 공복혈장혈당, 무작위혈당, 또는 당화혈색소 측정을 하여 기왕의 당뇨병 여부에 대해 선..

당화혈색소란? 적혈구 속에는 산소 운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헤모글로빈(혈색소)이라는 단백질이 있는데 이 중 일부가 포도당과 결합된 상태로 존재하는 것을 말합니다. 혈액 속에 떠 다니는 혈색소의 평균 수명이 약 3개월이며 혈당이 높아지면 당화혈색소가 더 많아지므로 당화혈색소의 수치를 통해 2~3개월간의 평균 혈당 농도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즉, 그 순간의 혈당 수치만을 반영하는 자가측정과는 달리 당화혈색소는 보다 장기간의 혈당 조절 정도를 알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상범위는 4.0~6.0 % 로 이상적인 정상 혈당치를 5.6%로 보고 있습니다 당뇨환자라면 치료 중 1년에 2~4회 이상 검사하게 되며, 보통은 1년에 한번 정기검진을 통해 당화혈색소를 검사하게 됩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정맥혈액을 채..

균형잡힌 식사는 건강한 사람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가 있는 사람이라면, 혹은 당뇨에 걸리지는 않았지만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가 의심되는 단계에 있다면 건강한 식단으로 식사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자신에게 필요한 열량을 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절한 일일 섭취량이 얼마인지 알아보고 적절하게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보기 대한 당뇨병협회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나의 하루 열량 계산하기 ] 를 클릭해서 자신의 하루 열랑을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링크 https://www.diabetes.or.kr/general/food/sub01.php?idx=2 식사요법, , KDA, 대한당뇨병학회, Korean Diabetes Association 하루에 섭취하여야..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 라는 프로그램에 메인 MC로 엄정화가 등장해 키토제닉으로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키토제닉 식단을 소개했습니다. 키토제닉 식단 그게 뭐지? 싶으신 분들 많으시죠 키토제닉 다이어트는 최근 3,40 대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흔히 저탄고지 다이어트 라고도 하죠. 탄수화물은 적게, 지방과 단백질은 많이 즉, 탄수화물은 하루 20g이상 넘지 않게 섭취하고 돼지고기, 소고기, 연어 등 포화지방을 섭취하여 포만감을 지속하는 다이어트 식단입니다. 즉. 혈당이 크게 상승하지 않아 혈관에도 무리가 가지 않는 식이요법입니다. 한국인의 경우, 보통 식사에서 탄수화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55~60%가량 되기 때문에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편입니..

당뇨병은 실제로 많은 증상을 동반하거나 여러 형태로 나타납니다. 그 중 하나가 당뇨병성 케토산증입니다. 보통은 몸에 이상을 느껴 응급실을 찾거나 자신이 당뇨인 줄 모르고 지내다 응급실로 실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케토산증의 증상은 매우 다양한데, 그 중 하나가 호흡 시 아세톤 냄새가 난다는 증상이 있습니다. 아세톤 냄새가 아니라도 호흡시 평소와 다르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Ketoacidosis(당뇨병성케토산증)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 또는 부족으로 인해 몸에 케톤이 과하게 쌓이는 경우 발생합니다. 케톤은 몸에서 지방을 태우기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 그럼 좋은 거 아니야?" 라고 하실 수 있으실텐데요. 물론 신체가 아주 건강한 성인의 경우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

예전같지 않다는 몸 상태때문에 혹시 당뇨병인가 의심한 적 있으신가요? 더운 여름이 아닌데도 물을 계속해서 마시게 되거나 밤만 되면 소변보러가는 증상이 많아졌다면 당뇨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 당뇨병 체크리스8가지 증상 중 3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당뇨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체중이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반대로 급격히 늘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계속해서 느껴지는 허기짐과 공복감으로 인해 자꾸 음식을 섭취하게 되어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위의 전반적인 당뇨 증상 외에도 민감한 사람들의 경우 얼굴에 열감이 느껴지거나 여자의 경우 생식기가 가려움 등의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눈 초점이 자꾸 흐려지거나 멀리 있는 글자가 가끔 안보이게 되..

당뇨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의 양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우리 몸은 주된 에너지원으로 포도당을 사용하는데 췌장에서 이 포도당을 조절하기 위해 분비되는 것이 인슐린입니다. 분비되는 인슐린의 양이 조금 나오거나 아예 나오지 않으면 혈액 속에 당이 높아져 발생하는 것이 당뇨병입니다. 혹은 인슐린은 많이 나오지만 비만이나 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작용을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전적, 환경적요인, 면역, 감염 등과 관련이 있으며 이 요인들이 단독 혹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쳐서 당뇨병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당뇨병 증상은? 대표적인 당뇨의 초기증상은 다음, 다식, 다뇨 입니다. 당뇨환자의 경우 평균 소변 횟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