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관리, 기록하기

 

 

 

 

 

지속적으로 혈당 관리가 필요한 당뇨환자는

 

자가혈당측정기를 이용해 하루에 2~3회 이상

 

자신의 혈당을 측정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측정만 하고 끝내시나요?

 

 

 

무작정 측정만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잘 조절이 되는지, 

 

어제에 비해 갑자기 혈당이 올랐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지

 

혈당조절을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해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자신의 혈당을

 

기록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너무 복잡하게, 또는 세세하게 쓰려하면

 

귀찮아지기  쉽고, 깜빡하기라도 하면

 

기억해내려 애써야 하니

 

간단히, 필요한 것만

 

가볍게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날짜

 

2. 자신의 혈당 체크 횟수에 따른 항목개수

(예를들어, 공복과 저녁식후만 잰다 - 항목2개

식사후만 잰다 - 항목3개 등등)

 

3.기타란 

 

이 세가지 정도면 충분합니다.

 

 

 

 

 

 

혈당기록지를 작성하는 방식

 

 

1. 날짜, 항목별 시간에 따라 

혈당을 측정하고 기록합니다.

 

 

 

2. 기준 혈당치를 벗어나거나,

이전과 달리 급격하게 상승한 경우,

빨간색 펜으로 체크해놓습니다.

 

 

3. 나름의 혈당 상승 이유를 고민하여

기록합니다.

(예를 들어, 원래 저녁에 밥1공기만 먹는데

이 날, 2공기 먹은 경우 기타란에

'저녁식사 과식(2공기)'

이런 식으로 기록해 놓으면 좋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인슐린이나, 당뇨약을 복용하는 경우

 

항목을 하나 더 만들어서

 

인슐린을 얼마 주사하는지, 

 

당뇨약을 몇 번, 얼만큼 복용하는지도

 

적어두면 나중에 보기 편하겠죠?

 

 

 

 

 

 

그러나, 요즘은 수기로 작성하지 않아도

 

혈당을 기록하는 방법이 많습니다.

 

 애플리케이션도 잘 나와있고,

 

혈당측정기에도 몇개월은

 

저장이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식을 선택해 기록하던 좋습니다.

 

늘 혈당 기록을 보며 경각심을 가지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