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되면서
무더위가 박차를 가해가는
여름입니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땀은 흐르고
수분보충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 달고
더 시원한
음료수 많이 생각나시죠?
특히 청량감 가득한
탄산음료.......
거부할 자신이 없습니다.
콜라, 사이다, 환타 등등
탄산음료는 왜 이렇게
달고 시원하고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를 넣어 만든
탄산음료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음료들이
노슈가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당뇨를 가진 환자들에겐
귀가 솔깃해지는 소식이죠?
그런데, 노슈가라는 이 탄산음료들
과연 마구마구 마셔도 되는 걸까요?
결론부터 알려드리면
NO!
안됩니다.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제로콜라나 제로사이다 등
대부분은 많은 실험에서
실제 혈당 수치를 올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인공감미료는 장내 미생물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장내미생물은 비만, 당뇨 등의 대사증후군과
굉장히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분들이라면 절대 무시할 수 없겠죠?
물론 그냥 콜라, 사이다를 먹는 것 보다는
제로 콜라, 제로 사이다를 먹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로 칼로리, 노슈가라고 해서
물 대신 마시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마시고 싶은 경우
제로 콜라나 제로 사이다를
한 잔 정도 마시는 것은
큰 무리가 없겠지만,
뭐든 과한 것은 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건강한 생활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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