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당뇨, 30대 당뇨
20대, 30대 당뇨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20대는 비교적 안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실제 20대 당뇨 환자들은
당뇨가 꽤 진행된 상태로 발견됩니다.
당뇨의 주요증상들이 있죠
참고 : 당뇨 초기 증상 https://happlelog.tistory.com/28?category=1006164
당뇨 초기 증상
예전같지 않다는 몸 상태때문에 혹시 당뇨병인가 의심한 적 있으신가요? 더운 여름이 아닌데도 물을 계속해서 마시게 되거나 밤만 되면 소변보러가는 증상이 많아졌다면 당뇨를 의심해 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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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다식, 다뇨
이 증상들이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여기거나
혹은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다분합니다.
특히, 20대의 경우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건강검진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건강검진 외에
비용이 발생하는 항목이 많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받는 경우가 많지 않고
혈당체크를 해본 경험은 더 더욱 드물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20대, 30대 당뇨 왜 발생하는걸까요?
이전에는 당뇨환자의 대부분이
인슐린 기능이 저하된 4,50대가 대부분이었지만
예전과는 달라진 라이프 스타일로
20대, 30대도 안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20대 당뇨의 가장 큰 원인은
올바르지 않은 식습관으로 인한
과체중, 비만 환자 증가
입니다.
치킨, 마라탕, 엽떡, 크로플, 곱창과 같이
유행하는 음식들만 보아도
기름진 식습관임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SNS에서 유행하는 음식들이 꽤나 이목을 끌면서
너도 나도 따라 먹어보는 것들이
달고 짜고 자극적이기 때문입니다.
국민 건강 보험공단에 따르면,
5년간(2015~2019)
20대 당뇨인은 51.4%
30대 당뇨인은30.8%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당뇨병은 다른 장기에도
손상을 입히는 질환이기 때문에
20대, 30대에 발병할 시
합병증에 노출될 위험 역시 큽니다.
20대, 30대가 당뇨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또한, 당뇨는 가족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다면
반드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 증상이 의심이 되거나
혹시나 하는 걱정이 있다면
근처 병원에 방문해 혈당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건강한 20대, 30대의 생활이
미래의 건강한 나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하길 응원합니다.